이튼치약을 만난게 2012년쯤이네요.
지인의 소개로..
평소 저는 비툴비툴한 치열때문에 잇몸이 늘 약했고
30대 후반부터 잇몸이 약간씩 시리더니,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면서 더 시림을 느끼게 되었어요.
차일피일 미루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치과에 가서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.
이뿌리가 드러난 곳에 레진(?)인가를 씌웠는데 잇몸이 자꾸 드러나는 것은 막을 수 없더군요.
치과에서도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딱히 없다며 시린이 전문치약을 권해주셨는데
저한테는 별로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.
지금 이튼치약을 2년째 쓰고 있는데
처음엔 시중치약보다 좀 텁텁하고 뭐랄까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 느낌이 있었지만
밤에 이를 닦고 자고 나면 아침에 입안이 마르지 않고 입냄새도 덜 나더라구요.
아무래도 화학적인 첨가제나 마모제 같은 성분들이 여기에는 덜 들어있고 성분이 좀더 순하지 않아서
그런가 싶어요.
이 치약 쓰기전에 실은 천연치약을 집에서 만들어서 써봤는데요.
가루가 자꾸 덩어리가 지면서 잇몸사이에 끼어서 그것도 잇몸을 자극하더군요.
그래서 천연치약도 쓰다말다 하다가 이튼치약을 만나게 된 거였어요.
지금은 우리집 아이들도 쓰고 있구요. 이거 쓰면서 아이들 충치가 좀 덜 생기나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.
저는 확실히 조금씩 좋아진 것을 느껴요.
아직도 한번씩 시리긴 하지만 잇몸이 많이 통통해진 것 같아요.
제가 효과를 봐서, 주변사람들한테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.
부끄럽지만 제 잇몸사진 첨부할께요~ ^^;;;
(제가 사용전에 사진을 찍어놓았답니다 ㅋㅋ)
이튼치약 사장님! 앞으로도 몸에 순하고 좋은 성분으로 잘 만들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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